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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는 24일 지역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특별한 기차여행을 실시했다. 코레일 제공 |
[로컬세계 부산=김의준 기자]한국철도공사(코레일) 부산경남본부는 24일, 지역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특별한 기차여행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부산경남본부 사회공헌기금을 활용해, 평소 문화체험의 기회가 적은 지역 아동에게 영동포도축제 기차여행을 선물했다.
이날 행사는 사내 청년이사회인 부산경남본부 주니어보드가 봉사자로 참여했으며, 부산동구장애인복지관과 함께 행사를 진행했다.
해피트레인을 타고 황간역에 도착한 장애아동가구 24명은 포도 수확체험, 와인터널 관람, 포도축제 자유관람 등 달콤한 과일의 고장, 영동의 포도 축제 일정을 만끽했다.
부산경남본부 관계자는 “지역축제와 연계한 해피트레인이 취약계층아동들에게 기차여행과 더불어,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뜻깊었다. 앞으로도 수혜계층 맞춤형 해피트레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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