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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51회 화재대응 2급 실시 평가 사진.(부산광역시소방학교 제공) |
[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부산광역시소방학교는 15일부터 19일까지 제52회 화재대응능력 2급 평가 실기시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화재대응능력 평가는 화재의 다양성과 복합건축물로 인한 위험성 증가에 따라 다양한 재난현장에서의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 현장에 강한 소방관을 양성하고 효과적인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실기시험은 공기호흡기 장착 및 비상호흡법, 로프매듭법 등 10개 항목으로 치러지며, 매 항목 당 100점 만점에 60점 이상 득점해야 합격하는 만큼 자격 취득을 위해서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부산시소방학교에서는 평가 동영상을 제작 및 배포(20.4.26.)하는 등 평가 합격률 향상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금번 회차에서는 총 146명이 응시해 자격 취득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김재홍 부산시소방학교장은 "현재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부산소방의 현장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평가를 실시하는 만큼, 개인 위생 및 감염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또한 때 이른 무더위에 응시생과 평가관 모두 사고 없이 무사히 평가를 치러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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