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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란 창원시제2부시장이 1일 ‘제21회 지체장애인의 날 기념 한마음복지증진대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창원시 제공 |
[로컬세계 한용대 기자]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일 진해JK컨벤션에서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회 지체장애인의 날 기념 한마음복지증진대회’ 행사를 개최했다.
한마음복지증진대회는 경남지체장애인협회창원시진해지회(회장 김태한) 주관으로 정혜란 창원시 제2부시장과 김하용 경상남도의회 의장, 이치우 창원시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과 장애인 단체, 장애인복지 유공 수상자, 장애인 당사자와 가족, 자원봉사자 등 접종 완료자와 PCR 음성 확인자만 입장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이뤄졌다.
이날 행사는 장애인복지 유공자 시상과 감사패 전달식, 한마당공연 및 사랑의 쌀 나눔 행사 등 다채롭게 구성되어 장애인의 재활의지와 자긍심을 북돋우고 함께 만나 소통하는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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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를 주관한 경남지체장애인협회창원시진해지회 김태한 회장은 “이번 행사가 장애인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 사회참여 의지를 드높이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혜란 창원시제2부시장은 “언제나 꿋꿋하게 생활하고 있는 장애인 여러분과 가족분들을 응원하며, 장애로 인한 불편함 없이 모두가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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