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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식약청 주선태 청장(왼쪽에서 두번째)이 부산신항수입식품검사소 관할 보세창고를 방문했다.<부산식약청 제공> |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주선태 청장은수입식품의 통관단계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신항수입식품검사소와 관할 보세창고인 나이가이은산로지스틱(경남 창원시)을 20일 방문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수입 주방용품(식품용 기구)의 현장검사 ▲검체채취 및 운반과정 ▲현장 애로사항 청취 등이다.
주선태 청장은 현장에서 “신항은 부산에서 수입식품 통관이 가장 많은 곳*으로 통관단계 검사를 더욱 철저히 수행해 달라”고 당부했으며, 수입식품의 안전을 확보하면서 수입식품 검사업무의 효율적 수행 및 신속한 통관을 지원하기 위해 현장과 소통하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식약청은 위해 우려가 있는 품목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통관검사를 강화해 국민이 안심하고 수입식품을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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