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정연익 기자]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이 오는 12일 1박 2일 일정으로 올림픽 드림캠프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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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이 개최한 2016년 아웃도어가족캠프에서 2018년 평창올림픽 홍보활동을 위해 지역 청소년들이 모둠북 공연을 하고 있다. |
이번 캠프는 강원도평창교육지원청과 공동주관으로 운영하며 평창지역 청소년 16명이 참석해 모둠북 기술 향상 및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으로 총 3회에 진행된다.
올림픽 드림캠프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에 대한 지역 청소년들의 관심과 직접 홍보활동에 참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2014년부터 지역 청소년 16명이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참가 청소년들은 사물놀이, 모둠북 등 전통 타악기 관련기술을 캠프를 통해 습득하고 수련원 및 지역 행사 공연활동으로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홍보활동을 한다.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 조병부 원장은 “평창지역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홍보활동 참여로 인해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이 전 국민들에게 많이 알려지고 성공적으로 마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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