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박상진 기자]김연식 태백시장이 15일 통리 5일장 일원에서 천막시장실을 열고 시민들과 소통에 나선다.
천막시장실은 정책제안, 시정발전방안 토론 등 시장과의 진솔한 대화를 위한 대화의 방과 민원상담, 애로사항, 불편사항 해결을 위한 민원상담의 방, 시민들의 건강검진을 위한 건강의 방으로 나눠 운영된다.
김 시장은 “생생한 삶의 현장에서 주민들을 만나 고충과 애로사항을 듣고 개선방안을 찾는 등 다양하고 지속적인 방안으로 시민이 행복한 시정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근로자복지회관에서 펼쳐진 천막시장실에는 250여명의 시민들이 방문, 31건의 크고 작은 민원이 접 즉결 처리됐거나 처리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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