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정연익 기자]강릉시 강남동주민센터와 주민자치위원회는 오는 25일 강남동 주민자율방역단 발대식을 갖고 40일간 위생해충 구제에 나선다.
방역단은 13개조 26명으로 편성되며 강릉시보건소로부터 방역약품 및 소독장비를 지원받아 방역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최근 지카바이러스 감염병 매개 모기에 대한 방역이 중요하게 대두됨에 따라 보다 적극적인 방역에 힘쓰기로 했으며 주 5회 이상 마을도로 및 안길, 쓰레기 적치장 등 모기와 해충이 서식할 만한 장소에 대해 방역활동을 실시한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