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조윤찬 기자]박병철 대전시의원(더불어민주당·대덕구3·교육위원장)은 신탄진지역 초‧중‧고등학교 학교장 및 학부모 대표들과의 대화를 통해 신탄진지역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실제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4일 신탄진초등학교에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간담회에는 새일초, 신탄진초, 대전석봉초, 대전목상초, 대전용정초, 회덕초, 장동초, 와동초, 대전새여울초, 대전대청중, 신탄진중, 회덕중, 신탄진고, 대전이문고 등 15개교의 학교장, 학교운영위원장 및 학부모회장 등 44명이 참석해 등하교 안전을 위한 통학로 확보, 노후시설 개선, 체육관 신축 등 학교별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현안과제 및 건의사항 등을 자유롭게 얘기하며 대전시교육청 및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의 지원을 요구했다.

박 의원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나온 학교장 및 학부모들의 다양한 교육환경 개선 요구들을 대전교육청 및 대전동부교육지원청에서는 빠른 시일 내에 검토하고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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