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은 시장 인근의 역사, 문화, 관광자원과 특산물을 연계해 장보기와 관광이 어우러진 시장을 육성하고 보다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도록 하기 위함이다.
고창전통시장은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됨에 따라 전문가가 직접 참여하는 사업단을 구성해 디자인·ICT융합사업, 자생력 강화사업, 홍보 및 이벤트, 기반설비사업을 추진하고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거리, 살거리 등 특색 있는 콘텐츠를 개발해 전통시장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진한다..
박우정 군수는 “고창전통시장이 중소기업청 공모사업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선정되면서 활력을 얻고 경쟁력을 갖춰가고 있다”며 “고창군의 역사문화자원과 관광자원, 먹거리를 비롯해 계절별 축제 등이 조화를 이뤄 찾아오는 재미가 있고 구매하는 즐거움이 있는 전통시장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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