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 김웅렬 기자] 인천도시공사(iH)는 지난 2일과 5일 양일간 인천글로벌캠퍼스 시설 유지보수 관계자와 임대주택 입주민 80여 명을 대상으로 종이팩 자원순환 교육을 진행했다.
우리나라의 멸균팩 재활용률이 2023년 기준 약 2%에 불과한 현실에서 종이팩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에서는 ▲단일재질 배출 ▲오염 방지 ▲부피 줄이기 등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체험하고, 혼합 배출 시 발생하는 문제점을 공유했다.
iH는 2024년부터 임직원을 대상으로 기업거점 종이팩 자원순환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현재까지 사옥과 임대주택에서 약 170kg의 종이팩을 수거해 전문 제지사에 전달했다. 이를 통해 제작된 업사이클링 휴지(70개 롤)를 지역사회 노인시설에 기증하는 등 환경보호와 나눔을 동시에 실천하는 선순환 사례를 만들어냈다.
iH 관계자는 “인천의 대표 공기업으로서 친환경 경영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시민의 쾌적한 정주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원순환의 문제점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자원순환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웅렬 기자 wkoo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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