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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상훈 농협하나로유통 전무이사(앞줄 왼쪽에서 여섯 번째)를 비롯한 농협하나로유통 직원들이 지난 4일 경기도 구리시 두레박 농가를 방문해 일손돕기 활동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농협 제공 |
농협경제지주가 농번기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국 각지 농촌을 찾아 릴레이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먼저 농협하나로유통은 지난 4일 경기도 구리시 사노동 소재 두레박농가를 방문해 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 18명은 토마토 젖순 따기, 오이수염 제거, 비닐하우스 주변 환경정비 활동을 벌이며 일손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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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협경제지주 산지유통부 직원들이 지난 10일 충북 보은 복숭아 재배 농가를 찾아 적과 작업을 하고 있다. |
이어 산지유통부는 지난 10일 충북 보은 복숭아 재배 농가를 찾아 복숭아 적과작업을 도우며 봉사활동에 동참했다. 염기동 농협경제지주 산지도매본부장과 산지유통부 직원 20여 명은 안정적인 착과관리를 위해 결실상태가 미숙한 복숭아를 솎아낸 뒤 마을 환경미화 등 현장지원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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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 서춘천농협 관내 농가를 찾은 이수희 농협경제지주 식품사업부장(앞줄 왼쪽에서 여덞 번째)과 김용종 서춘천농협 조합장(앞줄 왼쪽에서 일곱 번째) 등 농협 직원들이 아스파라거스 제초작업을 마친 뒤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
식품사업부도 11일 강원도 서춘천농협 관내 농가에서 비닐하우스 조성 작업을 진행했다. 이 날 식품사업부 직원 23명은 아스파라거스 제초작업을 실시하고 폐기물 수거, 오물 제거 등 마을 환경 정비활동에 참여했다.
염기동 농협경제지주 산지도매본부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인력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농가에 도움을 주고자 농협 임직원이 함께하는 농촌일손돕기를 마련했다”며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보장해 살기 좋은 농업·농촌 환경을 구현할 수 있도록 농번기 일손돕기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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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협중앙회 상호금융해외증권부(부장 구정각, 두번째줄 오른쪽에서 다섯번째) 임직원들과 농촌사랑 농협봉사단이 9일 경기도 성남시 소재 농가에서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
한편, 구정각 상호금융해외증권부장과 성남시 농촌사랑농협봉사단 임직원들은 9일 경기도 성남시 소재 배 재배농가를 찾아 적과(열매솎기) 작업을 하며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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