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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 참가한 정장선 시장은 덕목1리~5리 5개 마을에 농약으로 인한 음독자살을 예방하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농약을 보관할 수 있는 농약안전보관함 137개를 전달을 전달했다.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의 지원으로 추진되는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사업에서는 2016년에는 팽성읍 4개 마을(근내리, 두1리, 두2리, 신호1리) 200개 보급, 지난해에는 진위면 4개 마을(마산1리, 봉남1리, 봉남2리, 봉남3리) 135개를 보급하고 있다. 시에서는 보관함 사용실태에 대한 모니터링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이달부터는 보급가구에 대한 정기적인 모니터링 및 마음건강 상담, 정신건강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2016년 평택시 자살사망자는 경기도보다 높은 수준으로 인구 10만명당 24.2명이며 이중에서 농약중독에 의한 사망자는 10%였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생명존중 분위기를 확산하고 노인 자살률 감소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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