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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기장군은 주민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인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를 운영하고 있다. 기장군 제공 |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 기장군 기장읍(읍장 황창훈)은 주민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인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를 운영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는 시간적·물리적 이유로 내방 상담에 어려움을 겪는 복지민원의 불편을 해소하고, 각종 보건복지 서비스를 안내함과 함께 주민 밀착 홍보를 통해 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 5월 기장읍민 체육대회 행사에서 최초로 운영한 데 이어, 9월 5일 기장교리주공아파트에서 두 번째 상담소를 열어 입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이날 상담소에서는 40여 명의 입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각종 사회보장급여, 복지멤버십, 긴급복지 등 복지시책 안내 ▲혈압·당뇨 등 기초건강검사 및 상담 ▲홍보물품 배부를 통한 위기가구 발굴 독려 등의 활동이 진행됐다.
황창훈 기장읍장은 “향후에도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를 지속해서 운영하고, 현장중심의 복지행정으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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