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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식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해양대학교 제공 |
[로컬세계 맹화찬 기자]한국해양대학교 LINC+ 사업단(단장 경갑수)은 해양 관련 8개 기관이 해양산업의 지속적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총 8개 기관은 한국해양대·한국선급·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중소조선연구원·한국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부산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경남조선해양기자재협동조합 등이다.
지난 27일 열린 협약식에는 각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모여 상호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한 논의를 펼쳤다.
8개 기관은 앞으로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 3.0)의 추진 및 수행을 위한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구성하고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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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식 참석자들이 협약서에 서명을 하고 있다. |
LINC 3.0은 대학이 보유한 강점 분야에 집중해 기업지원을 고도화하고 산학협력 브랜드화 유도 및 공동기술개발·실험실 창업 등 기술창업 활성화를 통한 중장기 협력 기반 고부가 가치 창출을 목표로 한다.
뿐만 아니라 이들 기관은 ▲해양산업 발전을 위한 정보공유 ▲현안사항 해결방안 공동 연구 ▲인재양성 및 산업혁신 ▲해양산업의 공유·협업 생태계 조성 등을 위해서도 힘을 모은다.
또한 향후 해양산업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업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해양대 LINC+사업단은 대학과 산업계의 실질적 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중장기적 협력활동이 추친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산·학·연 협력의 질적 고도화를 통해 ‘선도형 경제로 도약을 견인하는 산·학·연 협력 선도대학 육성’을 목표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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