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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청 전경. |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재난관리평가는 지난해 자연재난, 사회재난, 안전분야 등 38개 지표에 대해 이뤄졌다. 평가는 개인역량, 부서역량, 네트워크 역량, 기관·기관장 역량, 우수시책 추진 등 현장점검과 민간인을 포함한 재난관리평가위원들의 심사로 종합평가해 선발했다.
이번 평가 결과에서 시는 개인, 재난관리부서, 재난관리 네트워크, 기관역량 부문에서 특히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12월 발생한 강릉펜션 가스누출사고의 신속하고 적절한 대응과 수습으로 재난 대응능력 및 체계를 공고히 구축했음을 크게 인정받았다.
송영국 재난안전과장는 “시는 지속적으로 재난관리 역량을 강화해 어떤 재난에도 철저하게 대비하고 대응하겠다”며 “특히 주문진 향호리, 주문7리 등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과 내곡지구 붕괴위험지구 정비사업, 마을방송 통합발령시스템 구축사업 등으로 안전한 강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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