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소방서는 2일 해운대구청 관계자 및 남.여 의용소방데장과 산불대비 기관 간 공유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해운대소방 제공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 해운대소방서는  2일 해운대구청 관계자 및 남·여 의용소방대장과 함께 산불대비 기관 간 격려 및 정책 공유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가을·겨울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이하여 선제적 화재 예방 및 산불 발생 시 긴밀한 공조를 통한 신속대응을 위해 정책 공유 및 건의사항은 물론 기관 간 격려 및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야간산불 발생 시 대원들의 안전을 위한 안전용품(라이트 가디언) 전달식도 함께 진행했다.

해운대구청 부구청장(김유진)은 이번 간담회에서 산불 예방을 위해 산불감시원들의 산불대비교육 및 자원지원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고 남·여 의용소방대장(윤상필,노성국)은 산불예방캠페인 활동에 앞장서 시민들에게 산불에 대한 경각심과 참여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해운대소방서(서장 김헌우)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과 더불어 가을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관계를 바탕으로 산불 예방 활동과 진화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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