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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중부소방서는 관서장 및 대원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한[리버스 멘토링]간담회를 실시했다. 중부소방서 제공 |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 중부소방서에서는 14~15일 양일에 걸쳐 관서장 및 대원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한 '리버스 멘토링' 간담회를 소방서 인근 카페에서 실시했다.
리버스 멘토링이란 젊은세대의 직원이 멘토가 되어 관리자에게 조언을 하는 것으로, 선배가 후배를 가르치는 기존 멘토링의 반대 개념을 말한다.
이번 간담회는 2022년 입사한 신임 직원들과 관서장, 내근 서무직원들과 과장의 소통의 시간으로 멘토가 주제를 정하고, 장소 및 간담회 방식을 주도적으로 선정해 세대 간 가치공유를 통해 올바른 직장 문화 및 인식 개선을 위한 자유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중부소방서는 소통하는 조직 문화를 위해서는 젊은세대를 이해하려는 기성세대 노력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열린마음으로 후배의 의견을 청취하여 그들을 이해하고, 세대 간 화합을 통해 발전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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