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새로운 병동명 모델 예시.

[로컬세계 조윤찬 기자] 충남대학교병원은 고객들이 더욱 쉽고 편리하게 환자들이 입원하고 있는 병동과 병실을 찾을 수 있도록 내년 1월1일부터 병동과 병실번호를 변경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내년 1월부터 변경되는 병동과 병실명은 ‘건물+층수+순서’를 기반으로 한다. 예를들면 141병동은 1번건물 4층에 첫 번째 병동으로 병동위치를 따로 외우거나 메모할 필요 없이 누구든지 쉽게 찾을 수 있게 됐다.

또한 231_01 입원실을 찾으려고 하면 2층 건물 3층 첫 번째 병동 01호실로 어느 건물 몇 층에 있는지 쉽게 인식하고 고객들이 편리하게 병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했다. 

김봉옥 병원장은 “이번 새로운 병동명 개발을 통해 고객들이 병원 이용에 조금 더 편리해 질 수 있기를 바란다” 며 “새로운 병동명을 개발하는 프로세스 혁신 활동에 적극 동참해 주신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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