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병철 위원장.

[로컬세계 조윤찬 기자]대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일 제1차 예결특위 회의를 열고 위원장에 박병철 의원, 부위원장에 전문학 의원(서구6·새정연)을 각각 선임했다. 

제7대 의회에서 두 번째로 구성된 예결특위 위원은 총 9명(윤기식, 김경시, 전문학, 김동섭, 정기현, 조원휘, 박희진, 박병철, 박상숙)으로 내년 6월30일까지 특위활동을 벌인다. 

이번에 예결특위 위원장으로 선임된 박병철 의원은 “대전시와 대전시교육청의 재정운영에 대해 감시와 조정을 통해 건전재정 확보에 역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 전문학 부위원장.

한편 이번 정례회 예결특위 활동기간은 이달 22일부터 27일까지로 대전시장과 교육감이 제출한 2014회계연도 예산과 기금 결산 승인안을 심사하며 오는 28일 본회의를 거쳐 최종 의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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