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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진소방서는 30일 오전 전포동 소재 대한적십자사 대강당에서 관내 97개 단지 공동주택 소방안전관리자(관리사무소장) 또는 입주자 대표가 참석하여 공동주택 현장 안전관리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최근 스프링클러가 미설치된 공동주택 화재가 잇따르고 있어 화재 시 피해 저감을 위해 최근 공동주택 화재사례 공유와 S/P설치 대상과 미설치 대상의 차이 등 관계자들의 초기대응 능력 향상과 실전에 대비할 수 있도록 소화기, 옥내소화전 교육과 유사시 응급환자에 대한 처치도 가능하도록 실전 교육을 실시하였다.
또한 관내 모든 공동주택에 안전관리 서한문을 발송하여 공동주택 안전관리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하였다.
김재현 부산진소방서장은 “일상에서 화재예방에 주의를 기울이면 공동주택 화재의 절반은 막을 수 있으며 공동주택 관계자들의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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