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소방서( 배기수 서장 왼쪽)은 9일 해운대구 우동 센텀시티에 위치한 영화의 전당을 방문해행정지도를 실시했다.해운대소방서 제공 |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 해운대소방서장은 지난 9일 해운대구 우동 센텀시티에 위치한 영상복합 문화공간인 영화의 전당을 방문하여 현장 행정지도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정지도는 문화행사가 활성화 되는 시기이자 건조한 기후로 화재 위험요인이 증가하는 시기인 봄철을 대비하여 관서장의 관내 주요대상 재난 점검체계 구축을 위하여 추진했다.
이날 해운대소방서장은 영화의 전당 대표이사 등 관계자를 만나 화재예방에 대한 사항을 논의하고, 6층 영화매표소와 873석의 대형 공연장인 하늘연극장 등 주요 장소와 방재시스템을 확인하였다.
배기수 서장은“영화의 전당은 부산국제영화제,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부산국제합창제 등 대규모 행사가 진행되어 많은 인원이 운집하는 곳이다.”며, “관계자께서는 화재 예방에 각별히 신경을 써주시고, 평소 자위소방대의 주기적인 인명대피 훈련으로 화재 등 비상시에 철저히 대비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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