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진소방서는 1일 부산진구청 대강당에서 산불감시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화재 예방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기온이 내려가고 건조해지는 겨울철을 맞아 산불감시원의 선제적 화재 예방 및 응급상황 시 대처 능력 배양을 위해 진행되었으며

주요내용으로는 ▲최근 산불 등 화재사례 공유 ▲화재 발생 시 초기대응 방법 ▲옥내소화전.소화기 사용법 교육 ▲CPR 및 응급처치 교육 등 이론과 실습 교육을 병행 했다.

김재현 부산진소방서장은 “올해 초 강원도 동해 산불 사례를 보다시피 산불 발생 시 대형재난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며 “화재는 예방이 우선인 만큼 산불예방 지킴이로서 역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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