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수영구는 어린이들이 마음놓고 신나게뛰어 놀 수 있는 '수영구 어린이 풋살장'을 조성했다. 수영구 제공 |
[로컬세계 부산=김의준 기자]부산 수영구는 어린이들이 마음 놓고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수영구 어린이 풋살장'을 조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수영구 어린이 풋살장은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도록 탄성재, 인조잔디 등은 유해성을 배제한 KS인증 친환경 제품으로 설계하여 수영구 국민체육센터 다목적 체육마당에 총 900㎡ 규모, 2면으로 만들었다.
어린이집 원아부터 초등학교 2학년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시간은 평일 9시~18시, 토요일 9시~16시까지, 이용료는 시간당 2만4천원, 종일은 24만원이다.
9월부터 정식 운영하며, 8월에는 무료로 이용해 볼 수 있다. 내년에는 어린이 풋살 프로그램도 개설 예정이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새로운 공간이 마련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풋살장에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갖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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