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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일, 서울농협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한국로타리 청소년연합 소속 대학생 봉사단과 함께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 (사진은 1열 왼쪽 7번째 경서농협 신언석 상무, 9번째부터 황성태 농가주, 농협중앙회 서울본부 황준구 본부장) / 서울농협 제공 |
농협중앙회 서울본부(본부장 황준구)는 7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한국로타리 청소년연합 소속 대학생들과 함께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
서울농협 직원 및 대학생 봉사단은 서울 강서구 오곡동에 소재한 농가를 찾아 쌈채하우스 작업과 토마토순제거 작업을 실시했다.
농가주(황성태, 44세)는 “농번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했는데, 적기에 도움을 받을 수 있어 큰 힘이 된다”며 서울농협과 대학생 봉사단에 고마움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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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농협 임직원 및 한국로타리 청소년연합 소속 대학생 봉사단이 하우스 비닐걷기작업을 하고 있다. |
서울농협 황준구 본부장은 “서울농협은 농업인의 든든한 벗이다.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에게 제일 먼저 달려 갈 것이며, 늘 곁에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농협은 2021년 한국로타리 청소년연합과 도농교류⋅사회공헌 활성화 업무협약(MOU)을 맺고 농번기 일손돕기 및 농촌 환경정화 등 지속적인 영농지원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으며, 올해에도 함께 부족한 농촌일손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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