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로컬세계 자료사진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여성위원회와 청년위원회가 10일 오후 2시 서면 지오파트너스에서 이해찬 민주당 상임고문을 초청, ‘토요 정치특강’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노무현 참여정부 시절 국무총리를 역임하는 등 민주당의 살아있는 역사로 평가받는 이 상임고문은 2018년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당선돼 제 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승리로 이끈 바 있다.

이번 강연에는 250명이 넘는 당원과 시민들이 사전에 참여신청을 해 큰 호응을 보였다.

사전 신청자들은 ‘민주당이 나아갈 길’과 ‘대한민국 여론의 현주소’, ‘20대의 지지를 모으기 위한 민주당의 전략’, ‘여성·청년들의 활동방향’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강연을 요청했다.

권성하 여성위원장은 “여성위원회의 첫 사업으로 이 강연을 준비했으며, 이 시대의 큰 어른을 모시고 어려운 상황을 어떻게 극복할 것인지 혜안을 듣고 싶다” 며 “여성 당원분들이 보내주신 질문에는 교육, 육아, 취업, 정치 등 다양한 주제가 있었는데 이를 반영해 차후 여성위원회 강연도 세분화해서 준비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해찬 상임고문 초청 강연에 이어 오는 17일 오전 10시 부산시당에서는 정봉주 더불어민주당 교육연수위원장의 ‘토요 정치특강’이 열린다.

정봉주 교육연수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강령에 기초한 정세인식’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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