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월 23일 진천국가대표선수촌을 방문한 염태영 시장이 여자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 선수들을 격려하고 있다.(수원시 제공) |
수원시의 아이스하키 실업팀 창단은 국가대표 여자 아이스하키팀 선수들이 올림픽 후에도 안정적으로 훈련할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하기 위해 결정됐다.
여자아이스하키팀에는 김도윤 평창동계올림픽 여자아이스하키 국가대표 코치가 초대 감독을 맡는다.
골리 코치와 장비 코치에는 김증태 U-18 국가대표 골리 코치와 천문성 대한아이스하키협회 장비 매니저가 각각 선임됐다.
선수는 평창동계올림픽에 국가대표로 참가한 최지연·이연정·박채린·조수지·박종아·한수진·한도희·고혜인 선수를 비롯해 국가대표를 지낸 임진영·박종주·안근영 선수 등 11명이다.
| ▲지난 11월 1일 열린 여자아이스하키팀 임용식 사진. |
선수단은 지난달 1일 시청에서 열린 임용식 후 수원선수촌에 입촌해 있다. 훈련은 광교복합체육센터가 완공(2021년 예정)될 때까지 탑동아이스하우스에서 진행된다.
한편, 이날 창단식은 염태영 수원시장의 창단사 발표를 시작해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축사, 선수단 소개, 감독·선수 인터뷰가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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