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기수 해운대소방서장(가운데)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대비해 지난 13일 관내 주요대상에 설 연휴 기간 대형화재 방지를 위한 현장 행정지도를 하고 있다. 해운대소방서 제공 |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배기수 부산 해운대소방서장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대비해 지난 13일 관내 주요대상에 대해 설 연휴 기간 대형화재 방지를 위한 현장 행정지도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행정지도 대상은 설 명절 고향에 내려온 시민들이 이용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대형 숙박시설인 시그니엘 부산과, 설 명절 준비로 설 연휴 전 이용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전통시장인 좌동재래시장 2곳이다.
해운대소방서장은 주요대상을 방문해 대상물 구조와 화재 위험요소를 확인, 관계자들과 화재 안전관리 방안을 공유했고, 특히 유사시 이용객의 피난확보를 중점 지도했다.
배기수 서장은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내기 위해서는 관계자들의 화재예방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며, “관계자께서는 이번 현장 행정지도를 계기로 주변 위험요소를 다시 한번 살펴보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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