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지공간·어린이 물놀이터 갖춘 도심 여가공간
[로컬세계 = 김웅렬 기자]생활체육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주민 여가 공간을 확충하기 위한 대규모 체육단지 조성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윤환 인천 계양구청장은 ‘꽃마루 체육단지 조성사업’과 관련해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 변경 등 행정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꽃마루 체육단지’는 계양경기장 인근 제척 부지를 활용해 생활체육시설과 녹지공간을 함께 조성하는 사업이다.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체육활동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사업 규모는 약 7만7천㎡로 축구장, 테니스장, 인라인스케이트장, 그라운드골프장 등 생활체육시설과 산책로, 꽃길, 맨발걷기길 등 녹지공간이 함께 들어설 예정이다. 어린이 물놀이터 등 가족 단위 이용 시설도 조성된다.
구는 2023년 7월 인천시와 부지 매입 계약을 완료했으며, 현재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과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 변경 협의를 진행 중이다. 구는 올해 안에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내년 하반기 착공,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도심 속 체육·휴식 공간에 대한 주민 수요가 커지는 가운데 생활체육시설과 녹지를 함께 갖춘 복합 공간 조성 사업이 지역 생활환경 개선의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구 관계자는 “국토교통부와 긴밀히 협의해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꽃마루 체육단지를 구민들이 체육활동과 여가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쉼터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로컬세계 / 김웅렬 기자 wkoo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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