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는 이달 6~7일 양일간 임직원과 협력업체 직원 등과 함께 ‘2018년 하반기 생명 나눔 헌혈 캠페인’을 펼친다.(강원랜드 제공) |
[로컬세계 박상진 기자]강원랜드(대표 문태곤)는 이달 6~7일 양일간 대한적십자사 강원혈액원와 공동으로 ‘2018년 하반기 생명 나눔 헌혈 캠페인’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행사는 그랜드호텔, 팰리스호텔, 마운틴콘도, 본사 등 리조트 곳곳에서 진행되며 임직원과 협력업체 직원 등이 참여한다.
강원랜드의 헌혈 행사는 지난 2004년부터 이어지고 있으며 2007년에는 이를 연 2회로 확대했다. 헌혈 캠페인에는 지난해까지 총 5800여명의 임직원들이 동참했다.
▲생명 나눔 헌혈 캠페인 현장. |
이밖에도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모은 헌혈증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지역주민, 직원 가족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나눠주고 있다.
강원랜드는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올해 2월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헌혈 참여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강원랜드 관계자는 “3교대 근무 환경에도 불구하고 매년 많은 직원들이 헌혈에 참여해주고 있다”며 “직원들의 훈훈한 마음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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