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컬세계 = 박세환 기자] 대구 남구는 주민들에게 폭넓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구청 민원실 내 문화갤러리를 운영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남구청 문화갤러리는 매년 동 행정복지센터 프로그램 수강생 작품과 함께 전시를 희망하는 개인 및 단체의 작품을 선보이며, 주민들에게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해오고 있다.
올해는 7월 21일부터 30일까지 벽운 조진학 작가의 ‘큐티 소품전’이 전시되며, 민원실을 찾은 주민들에게 따뜻한 예술의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앞으로도 문화갤러리를 통해 주민들이 한층 더 가까이에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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