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정연익 기자]강원 강릉시가 피서객들이 편안한 휴식과 삶의 여유를 느낄 수 있도록 경포해수욕장을 ‘전국 최고 안전하고 꿈꾸는 경포해수욕장’으로 조성하고 있다.
우선 경포해수욕장 솔밭에 가족·연인들이 편안한 휴식과 삶의 여유를 느낄 수 있도록 하얀 백사장과 넘실대는 파도를 보면서 책을 읽을 있는 바다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피서 절정기인 오는 30일부터 8월 7일까지 수영가능 시간을 저녁 6시에서 8시로 2시간 연장 운영한다. 피서객의 안전을 위해 드론 인명구조대도 함께 운영한다.
아울러 다시 찾고 싶은 경포해수욕장을 만들기 위해 오는 29일부터 8월 1일까지 국내외 청소년 공연단이 함께 하는 ‘제15회 국제청소년예술축전’과 8월 2일부터 8월 11일까지 인가가수공연, 힙합공연, 비키니페스티벌 등 ‘2016 경포썸머페스티벌’을 개최하며 8월 13일부터 2일간 공군 블랙이글팀의 에어쇼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강석호 시 관광과장은 “피서객에게 편안한 휴식과 안전, 즐거움과 감동을 주어 전국 최고의 경포해수욕장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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