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정연익 기자] 강원 강릉시는 문화 소외지역과 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문화활동’에 참여할 공연단체를 공개 모집한다.
지원 분야는 연극·무용·음악·국악 4개 분야이며 강릉지역에서 공연을 희망하고, 활동 중인 공연단체로서 관련 분야에서 3년 이상 활동 실적이 있으며 교정시설, 오지마을과 학교, 사회복지시설, 노인요양시설을 찾아가 소외계층을 위한 공연이 가능한 단체면 신청 가능하다.
지원금은 공연내용에 따라 300만~4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오는 26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은 소외 지역·계층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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