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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태호 태백시장이 10~11일 이틀간 민선7기 출범에 따른 동 순방에 나섰다.(태백시 제공) |
[로컬세계 박상진 기자]유태호 태백시장이 10~11일 이틀간 민선7기 출범에 따른 동 순방에 나섰다.
유태호 시장은 각 동별 주민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향후 시정 운영방향 및 공약사항 등을 설명하는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마련해 지역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 민선 7기의 안정적인 출범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동 순방에는 각 동별 사회단체장 등 15명 내외의 주민이 자유롭게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개진하고, 유태호 시장이 배석한 간부공무원과 함께 이에 대한 향후 추진 방향 또는 의견을 자유로운 형식으로 풀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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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방 첫날인 10일에는 황지동을 시작으로 황연동, 삼수동, 상장동 주민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둘째 날인 11일에는 문곡소도동과 장성동, 구문소동, 철암동을 방문해 주민 의견을 수렴한다.
유태호 시장은 이번 동 순방에서 태백시장이라는 막중한 책임을 맡겨준 시민들에게 선거기간 약속했던 사항의 이행과 시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듣고 반영하는 ‘소통하는 시장’이 되겠다는 다짐을 전달하면서, 새로운 태백 만들기에 함께 해 줄 것을 요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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