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 김의준 기자] 부산 동래구는 구민 맞춤형 행정 서비스 기반을 마련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오는 12월 14일까지 ‘2026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동래구 내 모든 세대를 대상으로 주민등록 사항과 실제 거주지의 일치 여부를 종합적으로 점검한다.
특히 100세 이상 고령자,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복지위기가구 등 중점 관리 대상을 집중 조사해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할 방침이다.
동래구는 구민들의 방문 조사 불편을 최소화하고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현재 ‘정부24’ 앱을 활용한 비대면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진행 중이다.
기한 내 비대면 조사에 미참여한 세대와 중점 조사 대상 세대에 대해서는 오는 9월 8일부터 통장 및 담당 공무원의 세대 방문 조사가 이어진다.
조사 기간 중 잘못된 주민등록 사항을 자진해 정정 신고하는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를 최대 80%까지 경감받을 수 있다.
동래구 관계자는 “정확한 주민등록은 구민 모두가 행정·복지 혜택을 누리기 위한 출발점이다”라며 “살기 좋은 명품도시 동래를 함께 만들어가기 위해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김의준 기자 mbc47112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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