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박상진 기자]강원 태백시는 21일 민방위교육관에서 환경미화원과 운전원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동절기를 맞아 한파와 도로결빙 등으로 근무여건 등이 악화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 불감증 추방으로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은 안전작업을 위한 주의사항을 전달하고 복무규정을 준수할 것을 당부하며 업무 수행 중 음주, 근무지이탈, 근무태만 등 환경미화원 공직기강 교육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환경미화원은 늘 사고에 노출되어 있는 만큼 작업 전·중·후에 항상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면서 작업하기 바란다”며 “첫째도 둘째도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점을 잊지 마시기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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