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부경찰서는 수영구 남천 1치안센터 외벽에 설치된 조형물로,24시간 반짝이며 경찰의 마약 범죄 척결 의지를 나타내고 있다. 부산 남부경찰서 제공 |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남부경찰서는, 마약 범죄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신고를 활성화하고자 이색 홍보물을 설치하였다.
수영구 남천1치안센터 외벽에 설치된 이 홍보물은 ‘마약, 단순 소지만으로도 처벌받을 수 있습니다.’ 라는 문구와 함께 마약을 의미하는 알약의 모습과 경찰을 상징하는 경광등의 모습을 모두 담은 중의적 의미의 조형물로, 24시간 반짝이며 경찰의 마약 범죄 척결 의지를 나타내고 있다.
박광주 서장은 “최근 이슈화 되고 있는 학원가 마약 음료 및 중학생 필로폰 공동투약 등 일상까지 파고든 마약 범죄를 완전히 뿌리뽑고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메시지를 담아 홍보물을 제작하게 되었다.” 며 마약과의 전쟁에서 승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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