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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학희 총동문회장(오른쪽 4번째)이 민효근 수원시 시민안전과장(왼쪽 3번째) 등이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시 제공 |
[로컬세계 김병민 기자]경기 수원시는 지난 17일 한국카네기 CEO클럽 수원 총동문회 회원들이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애쓰는 직원들을 위해 써달라'며 시에 400만원 상당 간식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김학희 총동문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은 이날 수원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귤·커피 등 간식을 전달했다.
수원시는 한국카네기 CEO클럽 수원 총동문회가 기부한 간식을 4개 구 보건소 코로나19 대응 직원 등에게 분배할 예정이다.
김학희 총동문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현장 의료진과 관련 종사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저희의 작은 정성이 그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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