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구청장 오은택, 앞줄 중앙)는 2023년 신규 전입 직원과 청렴 서약식을 개최했다. 남구 제공 |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 남구는 지난 5일 2023년을 남구에서 시작하는 신규 및 전입 직원과 구청장이 함께 청렴 행정과 부패 예방을 위한 실천의지 다짐을 위해 청렴 서약식을 개최했다.
서약식에 참석한 직원들은 남구가 주민의 신뢰를 받는 청렴한 기관이 될 수 있도록 맡은 바 업무를 공정하고 투명하게 처리하겠다고 다짐했다.
오은택 구청장은 직원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공무원 행동강령과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해서 다양한 사례를 가지고 직접 교육도 진행했다.
최근 문제가 되는 직장 내 갑질 문제 등에 대한 대응 방법도 자세히 알려주며, 새로운 출발을 하는 직원들을 응원했다.
오 구청장은 신규 직원들에게 “오늘의 초심을 기억하고 주민에게 신뢰를 주는 행정을 펼칠 수 있는 공직자가 되어 주기 바란”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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