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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업은 맞춤형복지 팀원이 세대를 방문해 자신의 탄생이 보석처럼 빛나고 소중한 존재임을 알려주고 아동과 친밀한 관계형성을 위해 직접 작성한 손편지와 함께 케이크를 전달하고 기쁨을 함께 나눔으로써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주고 있다.
최근 케이크를 받은 다문화 가정 이주여성은 “낯선 타국 땅에서 문화적 차이로 외로움을 많이 느꼈는데 읍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해 따뜻한 마음을 담아 자녀의 생일도 축하해주고 형편이 어려워 그동안 자녀의 생일을 제대로 챙겨주지 못해 마음이 아팠는데 아름다운 추억과 행복한 생일을 선물해준 것에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읍내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서는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자원과 후원연계를 통해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고 아동의 밝고 건강한 성장에 지역사회가 함께 할 수 있도록 돕는 견인차 역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구 북구는 관내 베이커리의 및 개인 후원 참여로 매월 생일을 맞은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케이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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