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제공.

[로컬세계 주덕신 기자]염종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부천시 1)이 23일 경기도의회 본회의장 대표연설에서 도민을 위한 책임정치를 강조하는 8대 정책비전을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사람 중심의 경기도 건설 ▲경제민주화를 통한 서민과 사회적 약자 보호▲특단의 일자리 창출 대책 수립 ▲주거복지 정책을 대폭 강화 ▲교통 불편 해소 ▲교육의 공공성 강화 ▲혁신교육의 확대와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평화통일의 기반 구축 등이 있다.

 

특히 염 의원은 이재명 도지사와 이재정 교육감에게 가칭 '경기도정 정책협의회'와 '경기도 교육정책협의회' 협치 기구를 상설화를 제안했다.

 

또 국가발전의 새로운 원동력인 자치·분권을 강화시켜 현재 국회에 상정되어 있는 '지방의회법' 제정을 요청했다.

 

이날 염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135명의 의원이 함께해 시민사회와의 긴밀한 소통으로 소외된 부문 없는 정책의제 개발과 사업에 대한 공감을 높여나가겠다”며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경기도민의 민생을 살피는 최후의 보루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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