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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일 군청에서 열린 제7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을 위한 지역보건의료심의위원회.(의성군 제공) |
[로컬세계 박상진 기자]경북 의성군 18일 군청에서 제7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을 위한 지역보건의료심의위원회를 열어 지역보건의료계획 및 2019년도 시행계획에 관한 사항을 심의·확정했다.
이번 심의위원회에는 위원장인 임주승 부군수 주재로 보건의료전문가 및 지역사회 유관기관 대표 등 지역보건의료심의위원이 참석했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은 2019~2022년 4개년 중·장기 종합계획으로 지역 주민의 보건의료서비스 질을 높이고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연차별로 계획을 수립·시행하고 있다.
군은 제7기 지역보건의료계획 및 2019년 시행계획 최종안을 군의회에 보고하고, 이달 말까지 경상북도를 거쳐 보건복지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임주승 부군수는 “바쁜 와중에 귀한 시간을 내어 참석해 주신 심의위원에게 감사하다”며 “각각의 소중한 의견들을 계획에 반영해 지역 주민의 건강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성군은 지난해 5월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단’을 구성했다. 이들은 지역현황·설문조사·지역사회 건강통계 등을 분석해 ▲공공의료서비스 강화를 통한 보편적 의료접근성 향상 ▲사람중심 예방적·통합적 건강관리 ▲다분야간 협력을 통한 건강안전망 확보 등 3가지 전략과 9가지 실천과제를 향후 4년간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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