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영광군 의히 제공) |
[로컬세계 = 이남규 기자]전남 영광군의회는 2일 제2차 본회의에서 의회운영위원회 소관 제안 안건 6건, 자치행정위원회 소관 부의 안건 6건,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부의 안건 3건 등 상정된 안건을 의결하고 10일 간의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다만 “영광군의회 회의 규칙 일부 개정 규칙 안 ”은 방송 송출 방식에 대해 논의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어 보류됐다.
5분 자유 발언을 통해 임영민 의원은 대마전기자동차산업단지를 활성화하기 위한 3가지 방안 제안 및 이행을, 장기소 의원은 백수 모래미 해수욕장 발전 방향 마련을 촉구했다.
또한 아침 식사 지원 조례 제정, 쌀 사용 업체 인센티브 지원, 범 군민 쌀 소비문화 확산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 “영광 쌀 소비 촉진 확산을 위한 촉구 건의문”을 채택하고, 이를 관계기관에 송부해 영광군 의회의 강력한 의지를 전달하기로 했다.
김강헌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쌀 값 하락과 벼멸구 창궐 문제는 우리 농업의 미래와 농민들의 생존을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으로, 쌀 값 안정 화 정책과 벼멸구 피해의 자연 재해로 인정을 촉구 지속적으로 건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