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원예농협, 지식재산 창출 및 경영활성화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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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원예농협 고상곤 상무가 한국발명진흥회장 표창을 수여 받고 있다. 군산원예농협 제공 |
지난 11월 30일 개최된 ‘2023년 전북 지식재산 경영인의 밤’에서 군산원예농협 고상곤 상무가 한국발명진흥회장 표창을 수여 받았다.
이번 행사는 지식재산 경영 선도기업인의 재능나눔, 전북 지식재산 오피니언 리더와의 친선교류의 목적으로 개최됐다.
고상곤 상무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군산짬뽕라면 등의 농산물 가공식품을 개발,유통해 지식재산 찰출 및 사업화를 통해 기업의 지식재산 경영 활성화에 기여한 바 표창을 받게 됐다.
군산원예농협은 농협 최초로 ‘보리가루 및 양파즙을 포함하는 기능성 보리반죽 조성물과 이를 이용한 국수면의 제조방법’특허로 2023년 전북 중소기업 지식재산 10대 특허에 선정 되는 등 지식재산을 창출해 사업화를 통해 지역 내 농산물 소비와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성장해 나가고 있다.
이날 행사 표창을 수여받은 고상곤 상무는 행사 2부에서 우수 지식재산 경영 사례를 발표했다. 군산원예농협은 농수산물 가격 경쟁력 강화와 농가 소득 향상 목적으로 군산의 특산물을 활용해 군산짬뽕라면을 제작해 판매 중에 있으며, 그 외에도 여러 상품을 개발해 전국 하나로마트 등의 대형마트, 군납, 수출, 온라인 오픈 마켓을 통해 사업을 활성화하고 있다,
군산원예농협 고상곤 상무는 “군산원예농협에 출자 법인으로서 군산원예농협에서 지역 상생과 농업인을 위한 목표에 발 맞추어 지역과 상생하는 건강한 회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산원예농협 고계곤 조합장은 “고상곤 상무의 표창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지속적인 기업의 제품판로 개척 및 사업화 촉진을 꾸준히 진행 할 예정이며, ㈜라이프드림을 통해 다양한 지식재산권 확보와 매출 증대, 고용 창출로 지역 경제가 활성화 되고 농가 소득이 증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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