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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대학교 LINC플러스사업단과 산학취업처는 이달 25~26일 오산대 체육관에서 사회맞춤형 교육과정 운영학과와 예비 운영학과가 참여한 캡스톤디자인 공동전시회를 열었다.(오산대 제공) |
[로컬세계 길도원 기자]오산대학교 LINC플러스사업단과 산학취업처는 이달 25~26일 오산대 체육관에서 사회맞춤형 교육과정 운영학과와 예비 운영학과가 참여한 캡스톤디자인 공동전시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째인 이번 공동전시회에는 정영선 오산대 총장과 보직교수들을 비롯해 내빈으로는 국제대, 수원여자대 총장, 오산소방서장, 아모레퍼시픽, LINC플러스 협약산업체와 우수 산학협력가족회사 대표 및 임직원, 사회맞춤형 교육과정 운영학과 및 예비 운영학과의 교수 및 학생들이 참석했다.
▲25일 캡스톤디자인 공동전시회 개막 테이프 커팅식. |
캡스톤디자인 공동전시회는 사회맞춤형 교육과정을 통해 배운 학문적 이론과 실무를 바탕으로 실제 작품을 기획, 설계, 전시하는 일련의 활동을 통해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기초 직업역량을 키우는 전시회로 거듭나고 있다.
전시회에는 6개 협약반 7개 학과에서 총 36개 팀이 참여했으며 이밖에도 예비학과 5개 학과에서 5개 팀과 일반학과 7개 학과에서 9개 팀 등 총 50개 팀이 전시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장에는 협약산업체와 협업을 통한 창의적인 생각과 문제해결능력이 돋보이는 작품들이 전시됐다. 전시된 작품들 중 우수작품은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하는 ‘2018년 산학협력 EXPO’를 통해 체험 기회도 갖는다.
산학협력단도 산학협력 R&D연구과제 성과에 대한 전시를 위해 공동연구 산업체의 결과물을 전시하기도 했다.
정영선 오산대 총장은 “이번 캡스톤디자인 공동전시회는 올해 처음으로 사회맞춤형 7개 학과가 참여한 굉장히 의미가 깊은 일”이라며 “개별적으로 분산해 개최되던 전시회를 오산대학교 최초로 통합 운영한 것으로 공동전시회를 축하하러 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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