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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회 영도다리축제 서포터즈 구성 및 발대식 개최. 영도구 제공 |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시 영도구는 28일 영도구청 대강당에서 '제30회 영도다리축제 서포터즈'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 ▲사업소개 ▲활동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고신대 재학생 73명으로 구성된 '제30회 영도다리축제 서포터즈'는 온라인 SNS(사회관계망서비스) 플랫폼을 활용해 축제와 관련한 다각적 홍보활동과 더불어 축제 기간에도 행사장 안내 및 질서유지 등 자원봉사활동을 함께 펼칠 예정이다.
영도구 관계자는“관내 대학생들로 구성되어 더 뜻깊은 서포터즈단을 통해 30회를 맞이한 영도다리축제가 더욱더 알려지고, 빛을 발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발대식에 참여한 서포터즈는 “제30회 영도다리축제 서포터즈로 열심히 활동해 나갈 것”이라며, “관내 대표 축제인 영도다리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작은 힘이라도 모으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제30회 영도다리축제는 10월 14일부터 10월 16일까지 3일간 국립해양박물관 옆 아미르공원 및 영도대교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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