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제공.

[로컬세계 박상진 기자]경북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10일 봉양어린이집과 봉양꿈나무 어린이집 학부모 40명을 대상으로 아토피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아토피피부염은 치유과정이 상상할 수 없을 만큼 힘들며, 삶의 질적으로나 정신적 고통도 커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어, 식생활부터 환경적인 요인과 체질적인 문제점을 파악하여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아토피 피부염은 어릴때부터 관리하지 않으면 성인으로까지 이어지는 알레르기 행진으로 만성질환이 될 가능성이 높다. 서구화적인 식생활과 잘못된 생활습관들이 아토피 피부염의 증상을 악화시키는 요인이 될 수 있어 교육을 통해 식습관 개선 및 예방법을 실천토록 했다.

◆의성군, 자연이 살아야 우리가 산다

의성군 자연보호협의회, 빙계계곡 정화활동, 캠페인 펼쳐

의성군 자연보호의성군협의회(회장 박희용) 회원 60여 명은 지난 13일 의성군 춘산면 빙계계곡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빙계계곡은 한여름에도 한기를 느끼게 하는 빙혈과 풍혈이 있어 휴가철 많은 피서객이 찾는 의성군의 주요 관광지로 이날 행사는 의성군의 깨끗한 이미지를 위하여 빙계계곡 내 정화활동을 하고 관광객을 대상으로 쓰레기 되가져가기, 분리수거 등을 유도하며 자연의 소중함을 알리는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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