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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해경청(청장 장인식 우측,)은 경찰관들과 자성대 노인복지관을 찾아 배식 봉사를 하고있다.해경청 제공 |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남해지방해양경찰청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11일 오전 부산시 동구 ‘자성대 노인복지관’을 찾아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날 장인식 남해해경청장을 비롯한 10여명의 직원들은 ‘자성대 노인복지관’에서 무료급식 배식을 도운데 이어 ‘학대 아동 보호센터’도 찾아 남해청 전 직원들이 모금해 마련한 성금을 각각 전달했다.
남해해경청은 지난 2019년 8월부터 매월 지역 내 소외된 이웃 4가구에 대한 경제적 지원을 해오고 있으며, 이 밖에도 주기적인 헌혈 등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을 나누고 있다.
장인식 남해해경청장은 “8월 취임 후 처음 참석해 더욱 뜻깊은 자리였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더 따뜻한 명절을 보내도록 나눔을 실천하며 더불어 함께하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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