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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세계 박상진 기자]강원 태백시가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통리지역 주민들을 위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주민 수요에 따라 제과제빵, 노래교실, 줌바로빅 프로로그램을 선정, 9일부터 오는 6월 29일까지 교육에 들어간다.
지난 달 27일부터 신청자를 모집한 결과, 당초 신청기한 보다 조기 마감될 정도로 통리 지역 주민들의 참여 열기가 뜨거운 것으로 알려졌다.
노래교실, 줌바로빅 다이어트댄스, 제과제빵 프로그램에는 각각 36명, 14명, 9명이 참여해 주 1회 총 12회 과정의 교육을 이수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키고 잠재적 가능성을 계발할 수 있는 프로그램, 창업에 도움이 되는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 등 주민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교육종료 후 교육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 이를 토대로 하반기 추진계획을 수립‧시행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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