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제공. |
이동식 흥부제전위원장, 김동규 부시장을 비롯한 행사담당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 준비상황을 보고하고,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제27회 흥부제는 '흥부(興富)가 돌아왔다'라는 주제로 관객 참여형 및 가족관광객 지향형 프로그램을 강화 했으며, 축제장을 종전 사랑의 광장에서 남원관광지까지 확장해 운영된다.
제27회 흥부제는 기념행사, 공연/경연, 문화체험, 부대행사의 4개분야 30개종목의 다양한 공연과 풍성한 먹거리를 준비중으로 어느 해보다 흥이 넘치는 축제로 많은 공은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공연부분에는 마마무, 하성운, 정수라, 변진섭 등 유명가수가 출현하는 개막축하공연과 흥부가면속 명가수를 찾는 '흥부가왕', 그 외 코믹마임, 차력쇼, 풍선마술쇼, 버스킹 등 소규모 거리공연으로 축제장 곳곳에서 공연이 끊임없이 이어져 방문객을 즐겁게 할 것이다.
또한, 남원시민으로 구성된 퓨전극 '흥부가 돌아왔다', 퓨전 흥부전 '소리킥', 아동극 '지지배배 지지배배', 흥부자밴드 '스타피쉬', 놀부보다 더 못된 '옹고집전', 관객 참여형 '대결 흥부놀부 명랑운동회' 등의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제27회 금파 강도근 전국 판소리 경연대회', '제21회 흥부골남원농악경연대회', '제36회 남원예술제', '전라북도 에어로빅스 체조 경연대회', 초중고 학생이 참여하는 '백일장・그림그리기・독후감대회' 등 다양한 연계행사도 개최된다.
또한 축제장에서 빠질 수 없는 먹거리도 풍성하다. 월매야시장팀이 축제장을 찾아 관광객에게 색다른 먹거리를 제공하며, 쑥쑥농부들이 준비한 부각도 맛볼 수 있다. 더불어 남원예촌에서 활동중인 남원예촌 셀러와 동호회 팀의 버스킹도 즐길 수 있다.
어린이 동반 가족 방문객을 위한 '흥부 놀이터', 관광객과 어울려 웃고 즐기는 '옹고집 놀이판',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흥부사랑 떡 나눔 행사', '흥부가족상' 시상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흥부제 기간(10월 11~13일) 춘향테마파크를 무료개방하여 테마파크내에서도 다양한 공연프로그램을 준비하여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제27회 흥부제 남원시 대표 문화관광축제로 한 단계 더 발전하고자, 다양하고 한층 업그레이드된 축제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