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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서울 서초구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모델들이 올 봄 첫 출하한 고로쇠 수액을 선보이고 있다.(농협유통 제공) |
[로컬세계 이명호 기자]농식품전문매장 농협하나로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농협유통(대표이사 이수현)은 봄에만 즐길 수 있는 고로쇠 수액을 첫 출하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하나로마트 양재점은 4월 중순까지 지리산에서 채취한 마천농협의 고로쇠 수액과 울릉도에서 채취한 고로쇠 수액을 판매한다.
고로쇠라는 이름은 뼈에 이롭다는 뜻의 한자어 ‘골리수(骨利水)’에서 유래했다. 고로쇠 수액을 채취할 수 있는 고로쇠나무는 고로실나무, 오각풍, 수색수라고도 하며, 산지 숲 속에서 20m 높이까지 자란다. 채취는 해마다 봄 경칩 전후인 2월 말~3월 중순에 한다.
농협유통 관계자는 “1년 중 봄에만 즐길 수 있는 고로쇠를 첫 출하해 봄이 성큼 다가왔음을 느낄 수 있다”며 “특히 뼈에 이로운 고로쇠 수액으로 고객들이 봄도 느끼고, 건강도 챙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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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서울 서초구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모델들이 올 봄 첫 출하한 고로쇠 수액을 선보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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